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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DON A-Z
안녕하세요. 개인적으로 팬인 외국 남자들을 소개해보는 포스팅을 준비해봤습니다.다음 포스팅에서는 '팬이 되면 후회하지 않을 외국인 - 여자편' 편을 포스팅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글에 적힌 순서는 '좋아하는 순위'가 아닌 단순히 '나열된 순서'임을 알려드립니다. 1. Martin Freeman(마틴 프리먼) 안그래도 셜록 블로그인데 마틴 프리먼이 나오다니 너무하다구요? 걱정마세요. 전부 셜록에 나오는 인물은 아니랍니다.우선 셜록과 호빗으로 인기 몰이중인 마틴 프리먼.40대라고는 믿을 수 없는 귀여운 외모에 예능에서의 거침없는 입담까지 겸비한 배우라고 할 수 있죠. 물론 흔히 '망언'이라고 불리며 사람들의 언짢은 반응도 사긴 했지만, 제대로 알고 보면 고의로 비방을 목적으로 한 발언은 아니었..
2014.02.24에 작성된 게시물입니다. 국내에서도 점차 보는 분들이 증가중인 HBO 루킹.이제 막 6화 방영이 끝나고 루킹 시즌1도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네요. 그동안 쪽지로 받았었던 질문이나 기타 다른곳에서 봤었던 질문들 몇개를 가지고 정리해봤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Q1. 루킹의 미국반응은 어떤가요? 시청률은요? 음 전반적으로 평은 좋습니다. 굉장히 사실적이고 담담하게 담아냈다는 평이 많죠. 시청률은 아무래도 유료케이블에서 방영하는지라 많이 높지는 않습니다.각 회당 0.25~0.4정도 범위안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본방사수하는 분들은 미국 현지기준 40~50만명정도 나옵니다. Q2. 루킹은 몇화까지 있나요? 그리고 시즌은 몇개 예정인가요? 우선, IMDB등 ..
2014. 2. 07에 작성된 포스팅입니다. 스포일러 無 최근 점차 인기를 얻어가고 있는 미드 루킹(Looking)에 대한 포스팅입니다.사실 '퀴어드라마'라는 이유로 딱히 재미도 없을 것 같아서 안보려다가(제가 알고 있는 대부분의 미국 퀴어드라마가 좀 지루하거나 그냥 자극적인 내용이라) 그냥 조나단 보려고 보기 시작했어요. 결과는 그냥 '존잼'.2014년 1월 19일에 첫 방송을 한 드라마이며, 2014. 27 현재 시즌1 3화째 방영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솔직히 말씀드리면 크게 '게이'라는 느낌없이 그냥 일반 드라마 보는 느낌일 만큼 자연스럽게 연출한 것 같아요.유료케이블 채널과 대놓고 포스터부터 느껴지는 포스로인해, 갑자기 수위가 올라가는 장면이 있습니다.하지만, 자주 나오지 않고, 보기 싫으시면 스..
미드 글리(Glee)를 볼 여유가 없으신 조나단 그로프 팬분들을 위해 글리의 모든 출연부분들을 편집해봤습니다.출연순서는 동영상 순서와 일치하며, 각 에피소드 별로 편집하였고, 분량이 많이 없는 에피소드는 여러개를 합쳐놓기도 했음을 알려드립니다. 글리의 특성상 배우들의 연기부분과 노래부분이 있기에 우선 '연기부분+노래부분' 통합본과조나단이 부른 노래부분은 포스팅 가장 아래쪽에 따로 들으실수 있도록 곡별로 편집해두었습니다. 노래 중 ★ 표시가 되어있는 것은 개인적으로 추천드리는 음악입니다 꼭 한번들어봐주세요. 동영상 별로 위 제목을 보시면 어느 에피소드에 나온것인지, 어떤노래를 불렀는지 적어놓았으니 참고부탁드립니다. 조나단 그로프 글리 출연분 - 연기+노래 S1 S1 E14라이오넬 리치 - Hello ★AD..
스포일러 일정부분 포함되어 있음을 알려드립니다.아메리칸 호러 스토리 시즌1 포스팅: 바로 가기시즌2로 돌아온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도 시즌1 못지않게 탄탄한 스토리가 장점입니다.배우가 바뀌지 않아서 당황하신 분들 꽤 있으셨을거라 생각하는데,아메리칸 호러 스토리는 매 시즌마다 다른 내용을 다루지만 배우는 같은 사람들을 씁니다.다른 캐릭터의 인물이니 처음보시는 분들은 초반에 헷갈리시지 않길 바라겠습니다.부제에서도 알 수 있듯, 은 '브라이어클리프'라는 정신병동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다루고 있습니다.시즌1도 전형적인 미국 호러 소재에서 아호스만의 이야기를 끌어냈다면 시즌2도 마찬가지로 전형적인 소재로 이야기를 끌어나갑니다.엑소시즘, 부패한 교회, 외계인, 연쇄살인마 등이 시즌2의 소재로 등장하죠.타 다..
스포일러 일정부분 포함되어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 시즌 1는 억울하게 살해당하거나 또는 죽음을 맞이한 영혼들이한 저택에서 유령으로 되살아나 일어나는 일들을 다루고 있습니다.어찌보면 너무나 전형적인 미국 호러물 소재를 다룬 에 한동안 빠졌던 이유는 그만큼 기존에 봐왔던 호러물과는또다른 매력을 분명히 지니고 있어서가 아닐까 싶네요.비비안, 벤 그리고 바이올렛 세 사람은 비비안의 남편인 벤의 바람으로 새출발을 위해 싼값에 나온 괜찮은 저택 하나를 구해이사를 오게 되고, 이사오게 된 이 집이 바로 위에서 설명한 귀신들린 집입니다. 근방에선 일명 '살인의 집'이라고 악명 높은 집인데도이사오기 전에 조사도 일절 없이 계약서부터 싸인한 쿨한 바이올렛네 가족은 이 저택에서 살아가기 시작합니다...
BBC 미국과 공동프로젝트(?!)로 진행한 것이라 같은 이름으로 두개의 드라마가 있습니다.제가 소개해드릴 것은 빙휴먼의 영국판임을 알려드립니다. 해당 드라마는 약간 선정적이고, 폭력적인 장면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Being Human은 뱀파이어, 늑대인간 그리고 유령이 동거하면서, 인간들 사이에서 문제 없이 살아가려 노력하는 모습 담은 드라마입니다.마지막 시즌이었던 시즌5에는제가 좋아하는 배우들이 모두 빠져나가고 완전히 새로운 주인공들로 마지막 시즌을 촬영하고 있기에, 조금 아쉬운 점이 없지않아 있었습니다. 뱀파이어와 늑대인간, 더군다나 유령이 같이 산다고 생각하면 허무맹랑한 판타지를 떠올리실 수도 있지만, 전혀 아닙니다.오히려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것 같다고 말할 수 있겠군요.사람들과 다르기에, 고통..
스포일러 無드라마 American Horror Story의 추천글입니다 아호스를 정주행하다 상당히 괜찮다고 생각되어 혹시 아직 모르시는 분이 있으실까봐 블로그에 추천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각 시즌별로 다른 주제를 가지고 공포이야기를 펼치는게 주 내용입니다.현재 기준 시즌5까지 나와있는 상태며 제가 이 포스팅을 통해 추천드리고자 하는 부분은 시즌1 - 시즌3입니다.솔직하게 말씀드리자면, 시즌4는 보는 내내 무섭다기보다 지루하다라는 느낌이 강했고시즌5는 아직 전부 보지 못했기 때문에 이러쿵 저러쿵 말씀드리지 못할것 같네요. 시즌1 공포의 저택시즌2 정신병동 (Asylum)시즌3 마녀들의 집회 (Coven)추천드리는 시즌1~3까지의 제목은 위와 같습니다. 각 시즌은 부제와 관련해 일어나는 사건들을 다루고..
해당 포스트는 닥터 후 일부 에피소드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셜록의 제작자인 개이티스와 모팻이 대본작성에 참여해서 그런지 셜록과 겹치는 등장인물들이 가끔씩 등장하는데,이번 포스팅을 통해 어느 에피소드에 누가 등장하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시즌 1▶에피소드 2 - The End of The Earth(지구의 멸망) 꽤 오래된 에피소드입니다. 닥터 에클리스턴과 파이퍼가 출연하던 때로 돌아갑니다. 로즈와 함께 찾아온 지구 멸망 관측소의 '사회자'로 등장한 이 파란 외계인. 과연 누가 연기한 것일까요? 바로 셜록 시즌2 2화 바스커빌의 개에 등장하는 '배리모어 소령'이었습니다. 시즌 2▶에피소드 8 - The Impossible Planet(불가능한 행성) 이제 10대 닥터 테넌트와 파이퍼 주연으로 바뀌..
에이미 하차 소식에 절 오열하게 만든 시즌7 아밀리아와의 이별장면.. 이 장면으로 셜록과 연결시켜 패러디한게 있기에 공유해봅니다:) * 닥터후를 모르시는 분들께 외계인 - 우는천사 (Weeping Angel) 우는 천사는 사람이나 생명체의 시선이 느껴질 경우 움직일 수 없는 석상이 됩니다. 하지만 눈을 깜박이거나(Blink), 눈을 감는 등 석상을 바라보지 않는순간에 빠른 속도로 상대를 과거로 보내 버리고 그 사람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시간에너지들을 모두 흡수합니다. 아련한 10컷 짤들..만드신분 존경스럽습니다